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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REVIEW] '김승섭 동점골' 대전시티즌, 안양과 1-1 무승부...'포기는 없다'

2019-11-02

대전시티즌 막판 무서운 저력을 보이며 갈 길 급한 FC안양의 발목을 잡았다.
 
대전은 2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안양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무패(1승 2무) 행진을 달린 대전은 유종의 미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발 더 나아갔다.
 
홈팀 대전은 3-5-2 포메이션에서 하마조치와 박인혁이 투톱으로 나섰다. 미드필드진에는 박민규, 김승섭, 박수창, 안토니오, 황재훈이 섰다. 수비는 김태현, 윤신영, 윤경보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대의 공격이 초반 매서웠다. 그 결과 전반 5분 만에 완벽한 찬스를 내주며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대전은 잠시 흔들렸지만, 수비진의 육탄 방어와 김진영의 선방 속에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대전은 전반 20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김세윤을 투입하며 이른 시간 전술에 변화를 줬다. 미드필더로 나섰던 안토니오는 공격으로 올라가 하마조치와 짝을 이뤘다.
 
대전의 변화는 조금씩 효과를 보였다. 전반 31분 안토니오가 살짝 내준 공을 김승섭이 치고 달린 후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하마조치의 슈팅까진 연결되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김세윤이 슈팅했지만 정확도가 부족했다.
 
대전은 전반 42분 김세윤이 문전에서 꺾어 찬 슈팅이 골문 위로 넘어가며 아쉽게 동점골 찬스를 놓쳤다. 추가시간에는 안토니오가 강력한 슈팅으로 재차 득점을 노렸다.
 
대전은 후반 초반 또 다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VAR이 정확히 오프사이드를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안토니오가 돌파 과정에서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VAR 판독 결과 상대 수비의 퇴장이 결정됐다.
 
후반 33분 김찬까지 투입하며 더욱 공격에 힘을 실은 대전이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37분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공을 잡은 김승섭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대전은 곧바로 김승섭 대신 안동민을 넣으며 더욱 공격에 박차를 올렸다.
 
대전은 마지막까지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다. 안토니오와 김찬이 연이은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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