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TCH
리뷰/프리뷰

[PREVIEW] 대전시티즌 이흥실 감독 홈 데뷔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승리를!

2019-07-18


이흥실 감독이 대전시티즌 감독 부임 후, 첫 홈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대전은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흥실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한 대전은 여전히 혼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FC안양과 전남드래곤즈로 이어지는 두 차례 원정에서 모두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새 출발과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했다.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이흥실 감독에게도 2주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 이 감독도 "짧은 시간 동안 팀을 분석하고, 선수단을 파악하는데 힘썼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또 다시 한 주가 흘렀고, 이흥실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 모두가 하나가 되기 위한 몇 배의 노력을 했다. 수원FC전이 이흥실 감독의 홈 데뷔전이라는 점도 선수단이 다시 뭉칠 수 있는 촉매제가 됐다.
 
이흥실 감독 역시 홈 데뷔전에서 달라진 대전을 약속했다. 그는 "대전의 홈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첫 인상이 중요한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비록 지난 2경기에선 실망감을 안겨드렸지만, 홈에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다행히 수원FC를 상대로 안방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대전은 20145월 수원FC와 첫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4년 동안 안방 무패를 이어갔다. 그것도 4전 전승이었다. 비록 지난해 7월 무패 기록이 깨지긴 했지만, 역대 홈 맞대결 전적에서 5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대가 극심한 부진에 빠진 것도 기회다. 수원FC16라운드 광주FC(624)을 시작으로 FC안양(630), 부천FC(78), 부산아이파크(713)를 상대로 4연패를 당했다. 대전 입장에선 지긋지긋한 무승의 흐름을 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한편, 대전은 수원FC와 홈경기 당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광장에서 '퐁당퐁당 워터파크존'을 운영(14:00 ~ 19:00)한다. 여름 맞이 다양한 이벤트에 시원한 승리까지 더해진다면, 대전에 찾아온 무더위도 금세 사그라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전글 [REVIEW] '키쭈-박수일 골' 대전시티즌, 수원FC에 2-4 석패..
다음글 [REVIEW] 후반에 살아났지만...대전시티즌, 전남 원정서 0-2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