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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REVIEW] '안상현 만회골' 대전시티즌, 안양 원정서 1-2 패배

2019-07-09



대전시티즌이 FC안양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8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8라운드'에서 안양에 1-2로 패했다. 11경기(2무 9패)에서 승리가 없는 대전은 승점 13점으로 9위 머물렀다. 
 
이흥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대전은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공격에 김승섭, 박인혁, 키쭈가 섰고, 미드필드진에 박수일, 이정문, 안상현, 황재훈이 포진됐다. 수비는 황도연, 윤신영, 이지솔이 구축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은 전반 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4분 박주원의 첫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10분 박주원의 선방으로 한 차례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 23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대전이 응수에 나섰다.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김승섭이 올린 크로스를 황재훈이 헤더 슛으로 연결했지만 정확성이 떨어졌다. 전반 42분 박인혁의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정문을 빼고 장주영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다시 대전이 몰아쳤다. 후반 5분 대전의 프리킥 상황에서 이지솔이 몸을 날렸지만 간발의 차이 볼이 흘러나가며 무위에 그쳤다.
 
찬스 뒤 위기였다. 후반 12분 또 다시 실점을 내주며 한층 끌어올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대전은 후반 15분 키쭈를 불러들이고 유해성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다. 

대전은 만회에 나섰지만 불운에 시달렸다. 후반 18분 문전을 침투하던 유해성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왔다. 후반 34분 장주영의 아크 정면 슈팅도 높이 떴다.
 
대전의 공격은 조금씩 역부족에 그쳤다. 후반 36분 측면 돌파에 이은 황재훈의 헤더 슛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그러나 포기는 없었다. 후반 39분 강한빛까지 투입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후반 45분 안상현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했다. 동점골을 넣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경기는 1-2 패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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